서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최인아 저자가 원했던 책의 원래 제목은,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네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이였다고 한다. 본문에는 그 사이에서 분투했던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채용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 본인을 받아주는 회사에 입사했고, 대단한 꿈이 있어서가 아니라 대안이 없음을 받아들였다는 그는 삶의 여러 순간에서 본인이 가진 능력을 느끼고 그걸 세상이 원하도록 하기 위해 시간을 밀도 있게 채워간 듯하다. 이 책이 자기계발서 영역에 꽂히기를 희망하지 않았던 그는 이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강연에서도 일반론밖에 이야기할 수 없다는 문장으로 미루어 짐작건대 다른 이에게 본인 삶을 하나의 사례정도로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까 싶다. ‘그랬지요‘ 문장에서 보이는 각자의 Personality가 있다. 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