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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5

호른 정리.

아는사람은 다 알테지만 호른을 정리했다 브람스3번을 연주하고 현자타임이 찾아와 베토벤 9번 그뒤에 연주 다 안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 연습이나 하며 어떻게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이건 베9 오디션 연습할때.? 아닌가 찍었던 영상들인데 그냥 이러고 집에서 놀았다.마침 살고있는 오피스텔이 방음이 잘되서 맘편하게 연습하곤 했다. 이쯤에 악기를 가르쳐주시던 선생님과 싸부님이 악기를 관두셨다.16년 초였나 그때부터 좀 갈길이 막막했다.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새로 선생님을 모시는것도 좀 내키지 않고, 해서 교착상태에 빠진채로 한동안 지냈다. 회사를 옮기고 이사를 준비하며 내가 준비한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려고 보니 인라인스케이트랑 호른이 제일 애물단지였다.그래서 악기를 팔려고 내놨다. 중고나라에 올려뒀는데 일주일쯤 ..

평양냉면 헌터

본인은 평양냉면을 굉장히 좋아한다. 네오위즈의 임원이신 K님과의 중식에 최초로 능라도 판교점 평양냉면을 접하고 맛에 반했으며바로 부모님께 이 맛을 전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로 서울 - 수도권 평양냉면집을 하나하나 섭렵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곳의 평양냉면맛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기록을 남기기로 한다. 음.. Marked 지도를 하나 남기는게 좋겠다. ( 구글지도 marking 해서 올릴 예정 ) 일단 가본곳을 적어본다. 능라도 판교점 / 강남점 만포면옥 서현 AK플라자점 우래옥 강남점 평가옥 판교점 정인면옥 여의도점 앞으로 갈 곳을 적어본다. 을밀대 마포 본점 을지면옥 을지로본점 평래옥 을지로점 리스트가 잡혔으니 표로 정리해본다. 상호 위치 / 본점여부 평점 비고 능라도 판교점 5/5 평양냉면..

동원참치 크림파스타

집밥백선생에 백선생께서 크림소스만드는걸 보고 감명받아서 크림소스 제작연습을 해봤다. 일단 크림소스를 만들기위해 '루' 가 필요한데 이는 기름+밀가루 를 볶아서 만드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내가갖고있는 재료로 일단 테스트해봤다. 집밥백선생2에서는 고기기름으로 이걸 만들었다. 돼지목살을 익히다 나온 기름에다가 밀가루를 투하해서 만들었다. 첫번째는 나도 비슷하게해봤는데 술취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그냥 개똥망했다. 우유양이 적었던 것 같기도 하다. 두번째는 식용유에 만들어봤다.아.. 아무런 맛이 안난다. 소금간했더니 그냥 소금짠맛만 나지 이게 크림소스같지가 않다. 세번째는 버터를 사서 만들었다. 3-1은 루를 만들었는데 덩어리져서 잘 안되었다. 그래서 버림.3-2는 다시 검색을해서 버터를 굴리듯이 해서 하라..

VINEYARDS SAUVIGNON SEMILLON 2016

홈플러스에서 7천원밖에 안하는 와인이있길래 아래집형이 와인을 추천해달라고해서살펴보니 저 VINEYARDS라는 브랜드로 품종별로 와인이 주르륵 진열되어있는걸 볼 수 있었다. 내가 좋아라하는 멜롯과, 까베네 소비뇽을 추천해주고 가격이 넘나 저렴하기에 난 평소에 안먹어본 화이트와인을 Try해보기로 했다. 지금 반쯤먹었는데 뭐랄까 레드와인의 바디감을 느낄수없다. 맛 자체는 싸지만 적절한 맛으로 분위기내는데는 적절하지만 싼티나는 뚜껑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는 싼가격에 만땅취하고싶은 대학생을 타겟으로 하면 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음... 일단 바디감이 별로없어서 난 다음엔 소비뇽 새밀론? 이 품종은 안사먹을거 같다. 혹시모르니 다른품종 하나랑, 멜롯 사올거다. 근데 내취향으 아니므로 멜롯은 비네..

레슨일지 13 14 15

악기사고나서 정신상태가 풀렸는지혼 연습에 좀 소홀하게 된다. 13번 레슨을 받고 그주에 있는 어버이날에 킹크랩을 먹었는데입술이 찔렸는지 어쨌는지 퉁퉁붓고 염증이 생겨서그다음주는 한주 쉬었다. 14번 레슨받고 그주는 운동에 집중하다가 15번레슨은 월요일인줄도 모르고 지나가서 화요일날 했다 ㅡㅡ;; 연습을 안하다가 하면 입술이 잘 떨리지도 않을 뿐더러 음감이 떨어진다.이와 더불어 음이 불안정해지며 덜덜덜 떨리게되는데 호흡을 충분히 채운채로 구멍을 뚫어서 소리가 나간다는 생각을 갖고 풍부하게 채운 뒤. 나가는 중에 배에 힘을줘서 일정한 간격으로 호흡이 나갈수 있도록 조절해야한다. * 도를 잡는 요령 - 그냥 불었을때 나는 으뜸음이 도. 고민하지 말것

레슨일지 12

1. 버징을 겁나 하면 입술이 너덜너덜 걸레처럼 너덜너덜 된다. 2. 너덜너덜해진 입술에 바람을불면 일부러 안떨어도 자연스래 떨린다. 3. 고음을낼땐 그 바람을 강하게! 불면 된다. so. 억지로 투 투 하면서 입술을 일부러 떨 필요가 없다. 수동떨림 -> 자동떨림 으로 전환이 필요 2주간 헬스랑 병행하느라 연습 제대로 안한게 티난다. 아그리고 악기샀다제품명 CONN 8D악기관련 표스팅은 따로 할 예정이라 그냥 사진만 자랑

레슨일지 8, 9

레슨8은 입술이 부르튼 관계로 어영부영 대충 했다. 레슨9는 몸이아파서 주말내내 집에 쉬다가 월요일도 휴가내고 쉬다가 나갔다. equals 연습을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뭔가 정체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소프트웨어는 좀 컸는데자주연습을 하지 않으니 하드웨어가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이라는 분석을 들었다. 주 1회 연습에서 2-3회 연습으로 수정해야될듯... 싶다.

레슨일지7

레슨일지 7한자로쓰기 귀찮아서 그냥 한글로 쓰련다. 지난주 월요일에 한시간 연습하고일주일이 지난체로 연습실에 도착했다.불었는데 아 놔... 소리가 구리다. 어제배운건 - 목에서부터 바람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불어라. - 가슴(배)에서부터 바람이 나온다는 생각으로불어라. - 관악기에서 젤중요한건 호흡이다. 다른건 생각말아라. - 소리 안날까봐 입술 쪼지 말아라. 지금 중요한건 그게아니다. 오로지 호흡 호흡! - 좋은상태로 2옥 도까지 난다고 하시지만. 내가보긴.... 음 아직 입술을 쪼지 않고 나는건 불안하다 따라서 스케일연습을 꾸준히 계속해야될듯. 매일 롱톤만 하고있기때문에 소 목표를 정해달라고 말씀드렸다.4월 말까지. 정확하게 도 - 도 스케일(반음포함)을 마스터하고 동요정도는 깔끔하게 소리낼수 있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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