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이없어서레슨을 한시간밖에 못했다. 길호쌤이 같이 계셔서 여러 이야기 해주셨다. 가자마자 스케일연습했다. 그 뭐지 반음스케일 손가락번호를 외웠다. 도부터 위 스케일 도샵까지 했는데 도 도샵 도샵 레 레 레 샵 ... 도 도샵 (4박자씩) 까지 올라가는 반음씩 스케일을 연습했다. 아르페지오는 별로 안함.음 이렇게올라가니 뭐랄까 한옥타브 도와 도 사이가별로 멀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하지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때랑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때 느낌은 많이 다르다. 또 배운거. 내가 '솔'을 좀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솔을음 잡을때 F관 아르페지오에서 도미솔미도 할때도미 '솔'을 기준으로 잡으면 좀 편하다. 생각보다 안높으니 쫄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