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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5

來 錞 逸 志 6

오늘은 시간이없어서레슨을 한시간밖에 못했다. 길호쌤이 같이 계셔서 여러 이야기 해주셨다. 가자마자 스케일연습했다. 그 뭐지 반음스케일 손가락번호를 외웠다. 도부터 위 스케일 도샵까지 했는데 도 도샵 도샵 레 레 레 샵 ... 도 도샵 (4박자씩) 까지 올라가는 반음씩 스케일을 연습했다. 아르페지오는 별로 안함.음 이렇게올라가니 뭐랄까 한옥타브 도와 도 사이가별로 멀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하지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때랑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때 느낌은 많이 다르다. 또 배운거. 내가 '솔'을 좀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솔을음 잡을때 F관 아르페지오에서 도미솔미도 할때도미 '솔'을 기준으로 잡으면 좀 편하다. 생각보다 안높으니 쫄지 말것.

來 錞 逸 志 5

3/9 들어가자마자 아르페지오연습을했다. 입술모양이 크게 바뀌지 않는 선에서 고음을 내려고하니처음부터 쫄아서 입술을 작게 다문체로 아르페지오를 시작하는 문제가 생겼다. 바람이 들어가지 않으니 당연히 막힌 맹한 소리가 날 수밖에 소리를 크게내기위해 입술을 좀 크게 벌리면 어김없이 고음이 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반복연습을 하니 그나마 소리가 나긴 했다. 코치님께서는 바람을 넣는 연습방법을 알려주셨다.입술을 떨지 않고, 3초간 바람 후우후우우우 넣기. '후!'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_) '후우우우우' 하고 동일하게 (--------) 길게부는 연습을 하라고 해주셨다. 그 연습을 한 오분? 하고나니 음에 바람을 싣는게 한결 가벼워졌다. *혼자 연습할때는 '롱톤'(스케일연습하는데 60으로두고, 8박자씩)..

來 錞 逸 志 4

레슨일지 4 가자마자 스케일연습을 쭉 했다. 예상했던대로 도-파 까지는 잘 나고, 솔 라 시 는 어거지로 난다. 한옥타브 위에 도는 안남. 코치님이 나의첫 책을 꺼내주셨다.제일앞에있는 Scale을 본다. 낮은음부터 고음까지 손가락번호로 쭉 써있다. T라고 써있는게 Bb관 손가락번호다.반음씩 쭉 올라가게 되어있다. 쭉 불다보니 역시 라 이상부터는 음이 나지 않는다. 스케일을 할때 텅잉을 같이하라는 코치님의 주문 투 투 투 를 혀로 막았다가 떼면서 소리를 내라는데 억지로 혀에다 힘을 많이주려니어거지로하는느낌이 무지하게 든다 가볍게 투두두두두두 하면 가볍게 되는 느낌이 드는데 투투투투투 로 하려니 이상하다 텅잉연습을 해오라는 주문을 하셨다. 텅잉을하면서 소리를내니 목이 막혀있다는 이야기를 하신다.내가 느끼기에..

來 錞 逸 志 1, 2, 3

지금까지 레슨을 총 4회받았다. 1월 19일 호른피스를 인수한 이후 26일 악기를 가져왔고, 31일 코치님께 악기를 맡겼다. 2월 3일 첫 레슨을 받았고 9일 두번째 레슨 한주쉬고 24일 세번째 레슨 3월 2일 네번째 레슨 이렇게 받았다. 몇번받았는지 꼼꼼히 기록해야 비용정산도 편리하고,그날 배운내용을 적어두지 않으면 까먹는 기억력덕분에 어딘가에 적어두긴 해야겠는데 다이어리와 듀얼로 블로그에도 적기로 한다.래 순 일 지 레슨1 피스부는법레슨2 피스부는법 2레슨3 복식호흡//레슨4 텅깅, 아르페지오

거성수산 랍스타 후기

예전부터 랍스타, 바닷가재라는 놈은 나의 로망이었다.돈이 있건 없건 그저 환상속 존재하는 꿈의 식품일뿐, 나의 입가에는 접근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그러던중 정글에법칙에서 병만족장님이 코코넛크랩인지 뭐시기를 잡아서 직화구이를 해드시는 굉.장.한. 장면을 여러차례 보여주셨다. 병만족장님의 저 늠름한 자태를 보라. 먹고싶지 아니한가? 그래서 알아봤다...나도 랍스타가 먹고싶다. 그러던중 이름도 아름다운 '거성수산'이란곳을 찾았다. 명수형의 냄새가 강하게나는 거성수산에다가 전화로 주문을 넣어봤다. 가격은 그때그때 다른데http://blog.daum.net/tjfao8282?bz=blog 여기가 거성수산 블로그다 들어가면 다 나온다.인천 연안부두에서 오는것으로 파악된다. 주문은 카카오톡+전화로 했고, 어렵지..

Inniskillin Icewine 2007 VIDAL OAK AGED

Inniskillin Icewine 2007 VIDAL OAK AGED INNISKILLIN 아이스와인 선물이 들어왔다. 평소 아이스와인의 길쭉한 병모양에 매력을 느끼시는 어머님께서는 굉장한 기대를 하셨다고 한다. 다만 개봉후 안드시는 연유를 여쭤보니 너무 달아서 안드신다고 한다.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여기서 당도에 관한 기본지식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당도는 BRIX라는 측정지수가 있는데 얼추 이런느낌이다 사과(14.4Brix)→포도(13.46)→감(12.93)→참외(12.33)→귤(10.75)→복숭아(10.41)→수박(10.34)→배(10.31) 아주 상태좋은 단 감이 13정도인데 요놈 뒷편에 영어로 써잇는것들을 보아하면Brix at harvest : 40.16 라고 써있는걸 볼수있다. 무쟈게 달다..

봉골레_recipe byLJ

봉골레 이건 알리오올리오에 모시조개가 들어간 버전을 말한다. 모시조개는 아니지만 이번에 동죽 조개가 생겨서 봉골레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이게 동죽조개다.소금물에 해감을해서 진흙이 빠지길 하루정도 기다렸다. 해감이 다 된 뒤에는 벅벅문질러서 씻어준다 마늘을 얇게썰어 둔다너무얇으면 약불에 올리브유와 합체할때도 쉽게 탈 수 있으니 적절한 두께를 찾는건 당신의 능려크. 아까 말한대로 올리브유를 중불에 댑혀놓고 마늘을 익혀 마늘향을 올리브유에 베이도록 한다 마늘이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조개를 넣고 익혀준다.근데 그냥넣으면 좀 비릴지도 모른다. 동생이 사온건지 누가 가져온건지 모르지만집에 사케가 있으니 그냥 넣어본다. 보통은 청주를 넣는다고하는데 뭐 알콜부어서 비린맛만 좀 빠지면 되는거 아니겠어? 면은 9분간 삶는..

알리오올리오_recipe byLJ

알리오올리오는마늘 + 파스타라는 뜻이라고 한다. 올리브 오일 파스타 마니아 리쫑선생은 여친이 없으니 노리타에 갈 생각은 접고 직접 알리오올리오를 만들기로 했다. 일반적인 파스타 면이다 뒷면에 10분삶으라고 써있다 팔팔팔 라제쉬 쿠스라팔팔팔리처럼 팔팔팔 끓는물에 면을 익혀준다 본인은 신라면도 꼬들꼬들, 밥도 꼬들꼬들을 선호하니 약 1분 익혀준다 이 병은 포도씨유 병인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담아두었다.그래서 상표를 가렸다 내사랑 엑스트롸벌진 팬에 올리보일을 두른다 여기다 옆으로 얇게썰은 마늘을 익혀준다 - 약한불에 오래오래 익혀야 마늘향이 살아난다 면이 다익으면 물을버리고 올리브오일을 둘러 불지않게 둔다 소면처럼 찬물붓는거 아니다 마늘이 어느정도 익으면 같이넣고 마늘향이 잘 베어나도록 볶는다 얼추 완성되..

SANTA CAROLINA MERLOT

SANTA CAROLINA MERLOT산타 캐롤리나 메를로(멜롯) 이전에 마셨던 산타 헬레나 메를로 보다 좀 더 가벼운느낌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와인초보자들이 메를로를 맛보기 위해 적당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런 용도라면 산타 헬레나가 더욱 적당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메를로의 까르미네르보다 가벼운 여성적인 맛이 입을 감싼다 와인입문자로서 8500원이라는 부담안되는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가벼운 와인 별점 3/5

MIRASSOU MOSCATO CALIFORNIA 2011

내 관심사는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파티 와인으로 미라수 모스카토를 구입했다 가격은 2만원 중반대로 기억한다. 빌라엠보다 한층 고급스런 맛을 지녔으며 적당한 단맛으로 와인초보들도 접하기 쉬운 화이트와인이라고 생각한다. 백포도주 품종에대한 공부는 되지않았음으로 생략한다. 여자친구랑 분위기잡을때보다는 여자애들끼리 파자마파티나 방잡고놀때 마시면 좋을 와인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해본다. 평점 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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